티스토리 뷰

반응형

* 본 후기는 제품을 협찬받아 작성하였습니다. (필수기재)

 

부드러운 질감 아래 

다크초콜릿의 쌉싸름함과 

숏숏 브레드의 고소함과 베리 잼의 농후한 단맛을

경험 할 수 있는 원두.


보난자 블렌드

BONANZA BLEND | COLOMBIA & BRAZIL 250g


 

이번에 선정된 제품은

 

보난자 블렌드와 사사바 에티오피아 제품입니다.

 

그 중 보난자 블렌드의 후기입니다.

 

 

제품 소개

보난자커피의 보난자 블렌드 입니다.

 

업체명을 사용한것이니 그만큼 자신이 있는 시그니처 원두이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콜롬비아 40% 브라질 60%의 원두로 블렌딩을 되었고,

 

다크초콜릿의 쌉싸름함, 숏브레드의 고소함, 베리잼의 농후한 단맛이라고 합니다.

 

(초콜렛 트러플 & 다크체리)

 

 

포장

원두를 받을 때 포장은 참 중요합니다.

 

포장이 쉽게 터지면 어쩌지, 비가와서 물에 젖으면 어쩌지, 습기가 들어가면 어쩌지 등..

 

겉보기에는 멀쩡해보여도 원두가 젖거나 습기를 먹으면 커피맛이 확 변하기 때문이죠.

 

보난자커피는 튼튼한 박스포장과 지퍼백의 포장인데

 

이 지퍼백이 종이질감이 아닌 비늘소재같은 지퍼백입니다.

 

혹여나 박스가 젖더라도 원두는 멀쩡할것 같습니다!

 

 

 

 

사진은 사사바 에티오피아

사진처럼 저렇게 뜯으면 지퍼백을 열고 원두를 꺼낼 수 있습니다.

 

 

원두 로스팅 포인트

보통 시그니처 블렌드 제품의 경우 중강배전 ~ 강배전인 경우가 참 많습니다.

 

산미는 호불호가 갈리기 때문에 호불호가 적은 중강배전 이상으로 로스팅포인트를 잡는게 아닐까 생각되는데

 

보난자 블렌드의 경우 원두색을 봤을 때 중배전 정도의 로스팅포인트를 갖고있는것 같습니다.

 

맛을 보면 확실히 산뜻한 산미가 있습니다.

 

 

 

원두 추출

원두 19g

코만단테 22클릭

물온도 95도

박상호 바리스타님의 센터푸어 레시피 참고

 

 

원두 16g

코만단테 6클릭

컴프레소 사용

물온도 100도

 

 

후기

확실히 시그니처 원두는 호불호가 거의 없겠구나 싶은 맛이었습니다.

 

초콜릿향과 은은하고도 산뜻한 산미, 그리고 맛이 참 고소한 커피였습니다.

 

견과류같은 고소함보다는 오곡같은 곡물의 고소함이라고 표현해야 맞을까요?

 

그래서 브루잉으로 마실 때도 참 좋았지만 라떼를 내려서 마신다던지

 

라떼 만들기 전 에스프레소를 살짝 마셨을 때 참 맛있었습니다!

 

라떼는 누나가 마시는데 커피를 잘 모르던 누나도 이거 무슨 원두냐고 맛있다고 하네요!

 

산미를 싫어해서 중강배전 이상의 원두로 만들어주면 좋아했는데

 

보난자 블렌드의 원두는 참 좋아합니다!

 

 

저희 교회 청년회에서 보난자 라는 보드게임을 종종 하는 편인데

 

그래서 보난자 이름이 참 익숙하고 정이 가는 이름입니다.

 

조만간 보난자 원두로 커피를 내려서 다같이 나눠마셔보려 합니다.

 

그 전까지 저도 더 다양한 방법으로 내려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한 커피 하세요^^

 
반응형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5/06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