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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근처에서 데이트를 하다가 식당을 찾는데

여의도에는 맛집이 많은것 같으면서도

뭘 먹어야 할지 모르겠는..

여자친구가 가보고 싶던 을지다락으로 향했습니다.

여기도 웨이팅이 꽤 길어요.


을지다락 여의도

평일주말 동일

11:00 - 21:00

브레이크 타임 : 15:30 - 17:00 (주말 16:00 - 17:00)

라스트오더 : 20:00


 

여의도 을지다락 오무라이스 입니다.

눈으로 보는 즐거움이 있죠!

매콤 크림 파스타!

계란 노른자가 띠용~!

뭔가 너무 귀여운 음료잔 입니다.

빨대도 귀엽고, 음료 잔도 너무 귀엽네요!

이건 자리 뒤에 가방이나 겉옷을 보관하는 보관함 입니다.

 

 

여의도록 5번출구쪽에 위치한 을지다락 입니다.

이름에 맞게 힙지로라 불리는 을지로에 본점이 있고,

유동인구가 많은 각 지역에 지점들이 있습니다.

 

그 중 여의도 을지다락에 방문했는데

본점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웨이팅이 꽤 있었습니다.

 

메뉴가 메뉴인지라 남남은 없었고, 

여여, 남여 커플 등 이 대부분이었죠.

 

 

먼저 보는 즐거움이 좋은 식당입니다.

오므라이스도 그렇고, 파스타도 참 맛있어보입니다.

사진을 찍어도 너무 이쁘게 나오구요!

 

또한 입구에서 웨이팅하면서도 사진을 남길 수 있어서 좋죠!

(저는 따로 찍진 않았습니다만..)

 

가게 분위기도 전체적으로 좋았습니다.

양 옆에 테이블이 바짝 붙어있으면

음식을 먹으면서도 즐겁지 못하고 급히 먹어야하는데

을지다락 여의도지점은 그런 분위기가 아니라서 좋았습니다.

 

커플끼리 혹은 친구끼리 가서 대화하며 음식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런곳은 기대했다가 음식 맛이 별로인 곳들이 많았는데

을지다락은 기대 이하는 아니었습니다.

 

물론 여기 진짜 너무 맛있어서 맨날 줄서서 먹고싶다... 정도의 맛집은 아닙니다.

다만 지나가면서, 딱히 먹을게 없을 때,

데이트 하다가 대화하기 좋은, 분위기 괜찮은 식당을 찾으신다면

을지다락 괜찮은 선택일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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