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카페의 시작, 작고 편한 커피메이커 - 밀리타 아로마보이

 

커피메이커도 갬성이죠.

갬성진 커피메이커, 가성비 커피메이커

밀리타 - 아로마보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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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타 - 아로마보이

(클릭시 쿠팡으로 넘어갑니다.)

 

다른 드리퍼와 호환하여 사용하면 더욱 맛있는 커피를 내리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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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가장 중요한건 가격이죠.

네이버, 쿠팡 모두 4만원대 초반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쿠팡에서는 반품들어온 제품은 더 할인이 들어가니

블랙의 경우 3.5정도에 구매 가능하네요!

 

색상은 브라운, 블랙, 화이트 세가지 색인데

화이트는 로켓배송이 없고, 5만원정도 입니다.(안사)

 

지금은 쿠팡에서 1,690원 쿠폰을 주니까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 가능합니다.

 

참고로 저는 쿠팡이나 밀리타와 전혀 무관한 사람입니다.

 

필터 별도 구매 해야합니다.

 

 

 

제품 포장

포장은 그냥 박스포장에 흔들리거나 깨지지 않게 박스로 잡아줍니다.

패키지는 본체, 드리퍼, 서버, 설명서 끝!

간단하죠~?!

 

제품 설명

사진상의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본체, 서버(유리), 드리퍼(플라스틱), 서버뚜껑 입니다.

전원선은 본체 아래에 조금 더 숨겨져있으나 총 1m정도로 짧은 편입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사용하시면 됩니다.

서버가 올라가있는 은색판은 뜨거우니 주의하세요.

따뜻한 커피를 마실 수 있게 전원을 켜면 40분동안 데워줍니다.

 

본체의 뚜껑은 살짝 힘들 주면 빠지는 구조입니다.

물 나오는 곳도 마찬가지로 쏙 빠집니다.

이부분 설명은 아래에서 다시...

 

아래 사진이 사용할 때 기본 셋팅입니다.

 

드리퍼에는 커피 추출구멍이 하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본체 뚜껑이 빠져있고, 물 나오는 곳이 반대로 되어있는데

아로마보이의 특징 중 하나입니다.

다른 드리퍼와 호환이 가능하죠.

서버도 다른거 쓰셔도 됩니다.

 

이런 식으로 다른 드리퍼와 호환해서 사용하면 조금 더 퀄리티 높은 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커피 추출

커피를 추출할 때 저는 15g ~ 20g 정도까지 사용합니다.

따뜻한 커피를 마실 때는 15~16g

아이스를 마실 때는 18~20g 정도 사용합니다.

 

필터는 오리지날 필터가 아닌 하리오 필터 접어서 사용..;;

여튼 필터를 린싱해줬고(뜨거운 물로 씻어줌), 15g 정도의 원두를 핸드드립 분쇄도로 갈아서 넣어줍니다.

 

뒤 물통에 2라고 쓰여진 곳까지 물을 부어줬고, 커피 농도에 따라 물량을 줄이거나 늘리셔도 됩니다.

다만 원두에 따라 너무 적은 물을 사용하거나 너무 많은 물을 사용할 시

과추출 혹은 과소추출이 되면 커피가 맛 없어지니 주의하세요!

 

전원을 올리고 약 20초 후부터 물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물이 한 구멍에서만 나오기 때문에 처음에 원두를 잘 적셔주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초반에 물이 나오면 수저로 커피를 휘적휘적해서 전체적으로 젖을 수 있게 해줍니다.

(여기서 한 30초정도 전원을 끄고 원두 불림 후 다시 전원을 키셔도 됩니다.)

 

커피가 다 추출되었습니다.

전원을 바로 끄셔도 되고, 계속 틀어두시면 40분동안은 커피를 계속 데워준다고 합니다.

 

 

아래와 같이 다른 드리퍼와 호환해서 사용하셔도 됩니다.

사진에 보이는 드리퍼는 더가비A라는 드리퍼입니다.

 

물량을 줄이고 원두를 늘린 후 얼음에 넣어주면 아이스 완성!

 

 

 

후기

아로마보이 저렴한 커피메이커 입니다.

저는 회사에서 사용하려고 구매했습니다.

 

회사 가져가기 전에 집에서 며칠 사용해보니 꽤 간편하고, 커피 맛도 잘 뽑아주네요!

 

다만 물 온도 조절이 어려우니 완전 약배전 커피나 완전 강배전 같은 경우는

커피맛이 제대로 추출되지 않을것 같습니다.

 

 

모닝커피를 즐기시거나 저처럼 회사에서 혹은 커피를 즐기고 싶은데 다른 비싼도구를 살 생각이 없으신 분들은

이정도만 사용하셔도 꽤 괜찮은 홈카페 생활을 즐기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