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 성산] 수국 명소, 4계절 꽃이 피는 2만평 정원, 이스틀리

2만평의 정원에 가득 핀 꽃을 상상하면 너무 이쁠것 같습니다.

계절마다 다양한 꽃이 피고 지는 이쁜 정원

특히 여름 수국이 너무 예쁜 제주도의 카페를 생각하면

보는 맛, 먹는 맛이 일품일것 같습니다.

 

그런 제주도 성산시의 카페를 소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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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틀리

평일주말 동일

10:00 - 19:00

라스트오더 :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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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위치한 이스틀리는 성산일출봉, 오조포구, 광치기해변 등

눈이 즐거운 성산쪽에 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실외에는 아직 수국이 피기에 선선한 날씨라서

하우스 안에 수국이 피어있었고, 

밖에는 꽃봉우리가 조금씩 피어나는 시즌이었습니다.

하우스에서 우측 문으로 나가면 이스틀리 카페가 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메뉴가 시그니처 메뉴 입니다.

그리고 카페 중앙에는 부드러운 모레와 마른 나무가 있는데

글씨를 쓰며 장난치기 좋아요!

포토존으로 활용하시는건지 많은 커플분들이 여기서 사진을 찍고 가셨습니다!

 

휘낭시에가 품절이었어서...ㅠ

대표메뉴로 주문을 해봤습니다!

카페 분위기도, 음료 분위기도 너무 좋습니다.

 

제주도에서 잠시 일을 했었는데

연인, 가족 등 같이 오기 정말 좋은 카페다 라고 생각했던 곳입니다.

정원이 넓어서 같이 사진 찍기도 너무 좋고, 

음료 맛도 너무 좋았네요!

 

넛츠크림모카, 쑥크림라떼..

식상한 맛, 촌스러운 쑥맛이 전혀 아니었습니다.

 

너무 맛있었고, 호불호가 없겠다 싶은 메뉴였어요.

 

평소에 거의 아메리카노만 마시는 편인데

이번 메뉴는 너무 좋았기 때문에 

추후에 방문 할 생각이 무조건 있습니다!

 

디저트류도 너무 좋았습니다.

대표메뉴인 이스틀리 브라운 하나만 주문했지만

빵의 맛과 올라간 아이스크림의 달콤함,

치즈의 풍미를 모두 느낄 수 있어서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주차장도 있고, 넓은 정원과 분위기 좋은 카페,

디저트와 음료 모두 맛이 좋았던 카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