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고양이 카페, 고양이들의 천국 '고양이 정원'

할로윈 데이쯤 고양이 정원에 다녀왔습니다.

넓은 실외에 고양이를 풀어놓고 키우는 곳으로,

자연 그대로를 표현해놓아서 고양이들이 스트레스를 덜 받도록 하였고,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묘권'을 존중한 곳이라고 합니다.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말 그대로 고양이 천국입니다.

고양이 덕후라면 꼭 가봐야 할 장소!

어린 아이도, 데이트 장소로도 좋은 곳 입니다.

아픈 고양이는 따로 분리 되어있고,

공격성 가진 고양이도 목걸이로 표시되어있습니다.

장소는 김포공항 롯데몰 근처입니다.

저희는 버스 타고 이동했는데요, 

걸어가기엔 조금 먼 거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고양이는 진짜 많아요. 실내에서는 다들 다는 분위기고, 

화장실 입구에도, 화장실 세면대에도 

진짜 고양이 천국입니다 

대부분 고양이들이 순합니다.

하지만 목걸이를 차고 있는 고양이는 와서 애교를 부려도 만지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성격이 고약해서(ㅋㅋ)

애교부리다가도 갑자기 활키기도 한다고.. 하네요